하베스트 대학교는
AATA (ASIA, AFRICA THEOLOGICAL ASSOCIATION)의 정회원으로
신학사(B.Th), 문학 석사(M.A), 목회학 석사(M. Div), 신학 석사(Th,M),
목회학 박사(D.Min), 선교학 박사(D.Miss), 철학 박사(Ph.D) 등
학위 과정으로 행복하고 풍성한 열매를 추수하는
선교리더가 되도록 돕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 플로리다 주정부 교육국의 인준을 받은 IESUS와 사이버 교육으로
종교학과 관련하여 B.A.부터 Ph.D.까지 학위 과정을
공동 학위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학원장
신경수 박사(Ph.D)
"Welcome! We Are Glad You Are Here!"
하베스트를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께,
주님의 은혜 가운데 평강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나는 약 25년간을 신학교와 현장을 섬기는 사역을 감당해 왔고 이제는 하베스트에서 또다른 섬김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시기, 어떤 나라를 불문하고 사람을 키워내는 교육이 중요치 않은 때는 없었을 것입니다. 특히 신학교육은 지금의 포스트모던 시대에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합니다.
인류는 코로나 19를 경험하면서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빠르게 변화해 가고 있습니다. 또한 AI의 발전으로 어떤 변화가 우리 앞에 다가올지 미래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바른 신학교육의 필요는 더욱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베스트도 그 중심에는 하나님이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 다양한 변화의 물결이 소용돌이 치고 있지만 그 중심이 흔들리면 정체성도 방향성도 잃어버리고 정처없이 이 시대의 떠돌이로 전락해 버리고 말 것입니다. 모든 사역의 주인은 하나님이 되어야 하며 우리의 신앙과 마음을 그분의 말씀에 초점을 맞추어 다시 일어나 나가야할 때입니다.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자들입니다. 어떤 상황이 일어나더라도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에서 벗어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분은 천지만물을 만드셨고 지금도 다스리시고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상황이 벌어지더라도 우리가 하나님께 초점을 맞춘다면 그분의 뜻을 분별할 수 있는 영적 분별력을 갖게 하실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하심을 기대하게 될 것입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스가랴 4:6)
하나님을 모든 삶의 중심에 두게 된다면 우리는 반드시 소망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환경과 조건을 바라보면 때때로 낙심할 때가 있지만 그런 순간이 올 때마다 다시금 하나님께로 시선을 돌리게 되면 일어날 용기를 얻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우리의 주님이시며 중보자이신 예수님이 항상 함께 하겠노라(마태복음 28:20)고 약속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이 로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간청의 기도가 오늘날 우리에게도 힘있게 역사하기를 바랍니다: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로마서 15:13)
많은 감사와 사랑을 담아서...
총장 정흥호(Ph.D)